이러닝운영관리사는 2023년에 신설된 국가자격으로, 이러닝 환경에서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위한 핵심 역할을 맡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2023년 11월 25일에 처음 필기가 시행이 되었는대요. 시험 결과는 71점으로 통과했습니다. 실제 공부는 어떻게 했고 시험은 난이도는 어땠는지.. 마지막으로 필기 합격 후 실기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니 아래 내용 참고해주세요.
목차
1. 이러닝운영관리사 필기
2. 이러닝운영관리사 필기 체감난이도
3. 이러닝운영관리사 필기 공부법
4. 이러닝운영관리사 실기 일정
이러닝 운영관리사 필기
2023년 11월 25일에 처음 치러진 이러닝 운영관리사 필기는 총 100문제로 구성은 1과목 이러닝 운영계획 수립 40문제, 2과목 이러닝 활동지원(30문제), 이러닝 운영관리(30문제)입니다. 시간은 100분에 100문항이었으며 시험 문항은 4지선다로 이뤄져 있으며 필기시험 방식은 CBT(Computer Based Testing)이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모니터 화면에 시험 문제가 출력되며, 마우스를 조작해 시험을 보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러닝 운영관리사 필기 체감난이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지식, 이론도 중요하겠지만 문항에 대한 해석 능력만 있으면 1주 정도 공부(1~2회 정독 가정)하고 필기는 충분히 노려볼만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체감난이도는 1과목 이러닝 운영계획 수립은 조금 난이도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유는 2,3과목에 비해서는 시스템 관련 전문적인 용어가 좀 있어서 비전공자인 저한테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 문제는 읽으면 답이 파악이 되서 충분히 50~60점은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3과목은 1과목과 연계되는 부분이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이러닝 운영기획의 일부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특히 운영 중, 운영 후 평가 등에 대한 내용이 주로 이뤘습니다. 솔직히 시험을 치고 난 느낌은 처음 치뤄진 시험이다 보니 체계가 안잡힌 듯 했습니다. 이러닝 운영, 관리를 아우르는 문제가 아닌 것도 있어 보였고 지문의 문장자체도 뭔가 불명확하였습니다. 제 생각은 1회차이다 보니 향후에는 개선될 거라 보입니다. 또한 전자 통신에 대한 내용이 없는 부분은 저한테는 다행이었지만 아마 회차가 거듭날 수록 난이도는 전자통신 부문의 문제 출제 비중에 따라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을 치고 기억에 남는 시험내용은 교육이론 부분은 에드가 데일 경험의 원추, 가네의 파지와 전이, 이러닝 시스템에 대한 부분은 LMS 약자, LCMS, xAPI, 관련 법규는 원격 훈련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이게 컴퓨터로 치는 시험이고 시험지 자체가 없어 기억에 나는 부분만 안내드리는 점 양해 부탁할게요
이러닝 운영관리사 필기 공부법
시험 통과를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구조화를 잡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인강이 아니라 혼자 약 2주 정도(하루 1~2시간) 정도 공부했는대 "자력 이러닝 운영관리사"라는 책으로 1주일간은 이론 한번 훑었으며 나머지 1주일간은 문제 풀고 특히나 실기 부분에 있는 것은 한번 그냥 적으면서 이론 체계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음 1주일간 정독하면서 느낀 감정은 구조화를 잡지 않으면 힘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1과목 이러닝 운영계획 수립이 2과목 활동지원과 3과목 운영관리와 다 연계되어 있어 해당건에 대한 구조화가 없다면 이게 뭐와 연관되는지 파악하는대 어려운 점이 많아 어려울 것 같아 도식화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그리며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한다면 충분히 필기는 통과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이러닝 운영관리사 향후일정(실기)
필기만 통과한다고 이러닝운영관리사 합격이 아니라 실기 통과도 필요합니다. 우선 지금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나온 24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일정에 보면 이러닝운영관리사 실기시험은 24년 4월 27일 토요일로 실기 원서접수는 24년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필기 합격으로 기분은 좋긴한데 1회 실기는 어떻게 나올지 몰라 열심히 공부할 수 밖에 없네요. 우선 필기시험 합격하신 분들 다 수고하셨고 실기도 화이팅 합시다!
